메타버스(Meta-verse) 차세대 비트코인? 세계 명소, 도시 가상부동산 땅 투기 in earth2.io(어스 2) +5%할인 레터럴 코드 포함

최근 메타버스가 매우 핫합니다. 무려 2만퍼센트 수익률이라고 뉴스에도 떳었죠.

Meta(가상, 초월)+Universe(우주, 현실세계)의 합성어로 메타버스라 부릅니다.

그렇다면 왜 수익률이 2만퍼센트나 되냐!!?

https://earth2.io/

Earth 2

여기로 접속해도 되고 구글에 "earth 2"라고 검색하면 맨 위에 주소가 뜹니다. 

어스2 메인 화면입니다. 지구가 복사(duplicate)된게 보이시죠, 바로 디지털 가상 지구를 만들어냈다는 뜻이겠네요. 가입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상단 sign up 눌러서 메일 주소랑 설정할 비번만 치면 개인 인증 같은 것도 없이 그냥 가입이 됩니다. 가입 누르니 렉이 걸리던데 짜증나서 끄고 나니까 갑자기 가입됐다고 떳어요.

그리고 홈 화면 위쪽에 보면 수익률이 나와있습니다. 한국의 경우가 2만8천 퍼센트 수익이네요. 물론 개발 초기 기준입니다. 개발 초기 당시 0.1달러였다고 하네요.. 지금은 우리나라 타일 당 28달러가 넘습니다. 즉 280배, 2만8천퍼센트 수익!! international territory는 어딘지 모르겠고 Holy See라는 나라 타일은 13만 퍼센트 수익이네요...

뭐 가상지구니 뭐니 하지만 막상 별거 없습니다. 이렇게 위성으로 보이는 구글지도가 뜨는데 우상단 검색에서 지명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좀만 더 클로즈업을 해보면 Grid 타일로 나뉘어있고 만국기마냥 세계 국기들이 떠있는게 보이시죠. 그 나라 유저가 이미 땅을 샀다는 뜻입니다. 그냥 땅을 사고 파는것 밖에 없어요.

그것도 가상의 땅.. 아니 그냥 구글지도의 픽셀 몇 개 사는겁니다.. 옛날 조선에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 물을 팔아먹었다는 일화로 유명한데(당시 물은 그냥 냇가가서 마셨음), 이건 더하네요. 구글 지도, 그것도 세계지도를 쪼개서 팔아먹다니.. ㅋㅋ 게임처럼 출시된건데 컨텐츠는 없고 현질만 있달까.. 그저 도박, 사행성으로 보이네요.

세게지도로 놓고 가격대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막 뜨고 있는데다 세계지도가 좀 넓습니까? 당연히 빈 땅이 많습니다. 물론 각 국의 명소들은 이미 다 주인이 있지만요.. 근데 특정 나라에 타일이 많이 사져있으면 빈 땅 조차 가격이 같이 상승합니다. 미국은 출시된 곳이고 인구도 많아서 타일도 많이 샀겠죠? 그래서 59달러입니다. 다른 나라 땅도 살 수 있는데 그러면 땅을 산 나라의 타일 값이 오릅니다. 우리나라도 투기의 민족답게 29달러나 되죠. (보통 자국의 땅을 사니까요..) 근데 우리나라의 김치 프리미엄은 워낙 유명하니 외국에서 우리나라 땅을 많이 산 것 같아요.

 

반면 중국이나 일본은 딱히 관심이 없는지 저렴한 편입니다. 10달러도 안되고, 가장 저렴한 곳은 중동ㅎㅎ 거긴 뭐 석유 부자들이나 돈이 많고 그런 사람들이 이런 도박 하겠습니까?? ㅋㅋ

 

아무튼 미래는 누구도 모르죠. 정말 이게 비트코인처럼 떡상할 수도 있는거고(굳이 가능성을 찾는다면 이 기업이 VR 가상세계 게임을 기가막히게 발명해서 땅을 산 유저에게 혜택을 준다던가... 5G 화이팅!!) 아니면 그냥 유야무야 사그러들지도 모르죠.. 

세계지도 위성사진이다 보니 내가 아는 장소들이 아주 잘 보여서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저희 회사 1타일 샀습니다.. 그저 재미로!! 혹시나 관심이 있어 구매하실 때 아래 레퍼럴 코드를 넣어주세요. 위 사진처럼 코드를 넣고 오른쪽에 APPLY 적용, 그러면 서로 5% 할인해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레퍼럴 코드>

HVRTSSB4Z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