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세대별 코인, 단순 화폐 역할의 1세대 비트코인부터 스마트 계약 플랫폼 2세대 이더리움, 계속 발전 중인 3세대 토큰까지

퀘싸이 2021. 7. 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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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코인의 대장 : 비트코인 2009년 출시, 정부가 통제하지 못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화폐, 화폐로서의 기능만 가능, 도지코인, 리플,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모네로 등

2세대 코인(토큰)의 대장 : 이더리움 2015년 출시, 스마트 계약(거래를 프로그래밍해서 기록)이 가능한 플랫폼, 이더리움의 플랫폼에서 만들어진 스마트계약(dApp)은 코인이 아닌 토큰이라고 부르며 유니스왑, 세타, 파일코인 등

3세대 코인(토큰) : 이더리움의 느린 처리속도, 비싼 수수료, 다른 코인(블록체인) 상호간 연동 불가의 문제점들을 극복 중인 플랫폼 코인(토큰), 에너지 효율이 좋은 친환경 코인 카르다노(에이다, ADA), 거래수수료가 0원인 이오스(EOS), 초당 처리량 5만건을 목표로 하는 솔라나(SOL),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호환하는 폴카닷(DOT) 등이 있다.

요점은, 계속 개발 중인 코인은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들처럼 여러 종류로 서로 호환하며 발전해나갈 것이라 지금처럼 자본이 비트코인, 이더리움에만 쏠리지 않을 것이며 친환경이 점점 부각되는 미래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이 성능이 좋지 않은 코인들은 오히려 서서히 소멸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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